안녕하세요, 이것저것 포스팅하는 똥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김포 구래동에 위치한 비스트로 오클라에서의 경험을 깊이 있게 다뤄보고자 합니다.
후기 포스팅에 앞서 사전 설명 드리겠습니다.
저는 절대로 어느 한 업체를 비판하거나 혹은 한 업체를 홍보하기 위해서 글을 쓰는 게 아닙니다.
제가 직접 경험하고 내 돈 내산 내 돈 내먹느낀 점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일 뿐 불편하신 분은 닫아주시길 바랍니다.
결국 선택은 여러분의 몫인 것입니다.
제 포스팅은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하는 내용일 뿐입니다.
어제 2024년 3월 16일 저희 부부는 김포에 있는 매력 넘치는 레스토랑, 비스트로 오클라를 경험했습니다.
아늑한 분위기부터 시작해서, 맛있는 음식, 그리고 훌륭한 서비스까지,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에 완벽한 곳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제가 경험한 그대로를 여러분께 자세히 전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라타 카프레제 샐러드: 맛의 발견
첫 번째로 맛본 요리는 부라타 카프레제 샐러드였습니다.
전통적인 카프레제 샐러드에 비해 여기서는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가 주연을 맡고 있을 정도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신선한 토마토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드레싱, 그리고 부라타 치즈의 크리미함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이탈리아의 어느 시골 마을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맛이 어찌나 좋았던지, 순간적으로 '이건 뭐지? 마법 같은 맛이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답니다.
잠봉햄 피자: 바삭함 속에 숨은 맛의 진미
이어서 잠봉햄 피자를 맛봤습니다.
잠봉햄 피자는 처음 먹어보는 것이었는데 기대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바삭한 피자 도우에 올려진 프랑스산 잠봉햄의 풍미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이거 정말 피자 맞아? 아니면 프랑스 요리야?' 싶을 정도로 각각의 재료가 어우러지며, 한 조각 한 조각 먹을때 마다 '바사삭' 부서지는 재밌는 기쁨으로 가득 찬 잠봉햄 피자였습니다.
이 피자는 말 그대로 바삭함 속에 숨은 맛의 진미였습니다.
생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 파스타: 맛의 탐구 생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 파스타
이 요리는 정말 식사의 하이라이트였던것 같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든 듯한 신선한 토마토 소스가 파스타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요리였습니다.
'내가 이런 파스타를 먹을 수 있다니, 그동안 먹었던 파스타는 뭐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집에서 먹는 파스타와 그리고 타 음식점에서 비싸기만 한 토마토파스는 차원이 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음료
식사와 함께 맛을 완성하고 마무리하는 음료로는 사이다와 라임 음료를 선택했습니다.
특히 라임 음료는 상큼한 맛이 처음 라임모히또를 도전하는 저의 입안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아, 이렇게 먹으니까 느끼할 순간이 없구나 다음에도 또 오고 싶어지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비스트로 오클라에서의 이번 방문은 정말 기억에 남을 맛의 경험이었습니다. 각각의 음식이 전하는 이야기와 맛, 그리고 이곳의 분위기와 서비스 모두 훌륭했습니다.
김포에 방문하실 기회가 되신다면 꼭 비스트로 오클라를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이탈리안 정통 레스토랑을 느끼실수 있을 것입니다.
재미없는 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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