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자신만의 블로그 주소를 가지는 순간, 느낌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이거... 그냥 넘기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안녕하세요.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오늘, 블로그를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가비아 도메인을 구글 블로그 스팟에 연결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처음에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10분이면 끝내는 루틴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왜 도메인이 중요한가요?
처음에는 그냥 example.blogspot.com
으로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특히 신뢰도, 기억하기 쉬운 주소, 검색 최적화 측면에서 독립 도메인의 효과는 생각보다 큽니다.
가비아 도메인을 블로그 스팟에 연결하는 순서
단계 | 내용 |
---|---|
1단계 | 가비아에서 도메인 구매 |
2단계 | 블로그스팟에서 설정 > 게시 > 사용자 지정 도메인 입력 |
3단계 | 오류 메시지에 나오는 CNAME 값을 가비아 DNS에 입력 |
4단계 | A레코드 값도 추가 (구글 제공 IP) |
5단계 | DNS 적용 대기 (최대 48시간) |
DNS 레코드 설정 방법
- 가비아 접속 → 도메인 관리 → 부가서비스 클릭
- DNS 관리 → “직접 설정” 선택
- CNAME 2개 입력: www / ghs.google.com 과 블로그 제공값
- A레코드 4개 입력: 구글의 IP 주소 (216.239.32.21 등)
연결이 안 될 때 해결 팁
한 번에 연결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아래는 제가 겪었던 문제들과 그 해결 방법입니다.
- DNS 적용 전: 최소 1시간 기다리기
- CNAME 오타 확인 (공백이나 점(.) 누락 주의)
- 블로그 설정에서 HTTPS 리디렉션을 꺼두고 나중에 켜기
Quick Tip: 놓치기 쉬운 부분 정리
주의 포인트 | 설명 |
---|---|
www 꼭 포함 | 도메인 앞에 반드시 www.를 붙여야 블로그에서 인식 |
CNAME 2개 필요 | 하나는 기본값, 하나는 고유값 |
A레코드 4개 모두 입력 | 한두 개만 입력하면 인증 실패 |
자주 묻는 질문
- 📌 무료 블로그에 유료 도메인 써도 되나요? → 네, blogspot은 가능합니다.
- 📌 HTTPS는 자동 설정되나요? → 연결 후 1~2일 이내 적용됩니다.
- 📌 DNS 변경 시 기존 데이터는 사라지나요? → 아닙니다. 연결 주소만 바뀌며 콘텐츠는 그대로입니다.
- 📌 모바일 접속도 동일하게 연결되나요? → 네, 설정만 맞다면 문제없습니다.
네. CNAME 및 A레코드 설정만 제대로 하면 손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Google 블로그 설정 메뉴에 도메인을 입력하면 안내된 설정값을 가비아 DNS에 넣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경우에 따라 몇 분 내로 적용되기도 하지만, 최대 48시간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보통은 1~3시간 내로 적용되지만, TTL 설정이나 기존 DNS 상태에 따라 시간이 다를 수 있어요.
봄날의 시작처럼, 새로운 블로그도 멋진 출발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도메인 연결이, 어느새 내가 만든 공간의 정체성을 완성해 주는 퍼즐이 되어줄 수 있을 거예요. 단 한 번의 설정으로, 블로그의 품격이 달라질 것입니다.
지금 바로 도전해보세요. 어쩌면 당신의 첫 고객은, 바로 이 도메인을 통해 당신을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유와 북마크 잊지 마세요!
다음 편에서는 “도메인 연결 후 SEO 최적화 방법”도 다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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