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올해도 그날이 옵니다. 조선대 축제, 그 뜨거운 3일간의 대서사시가 시작됩니다.
광주에서 봄이 가장 화려하게 물드는 5월의 마지막 주, 조선대학교는 다시 한번 청춘과 열정으로 가득 찬다.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혹은 처음으로 그 무대를 마주하는 이들에게 2025년 조선대 축제는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싸이, 지코, 잔나비, 권진아… 이름만 들어도 벌써 가슴이 뛰는 그날들. 여름이 시작되기 전, 봄의 끝자락에서 당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시간이다.
목차
2025 조선대 축제 일정과 장소
2025년 조선대학교 축제는 5월 28일(수)부터 5월 30일(금)까지 3일간 개최됩니다. 장소는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길 146, 조선대학교 캠퍼스 전역이 무대입니다. 낮에는 푸드트럭과 체험 부스가 분위기를 달구고, 밤에는 아티스트 공연으로 열기를 더합니다. 하루하루가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매일이 새롭고 특별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5월 28일 라인업 하이라이트
축제의 첫날, 잔잔함과 열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라인업이 구성됐습니다. 감성 싱어송라이터 이즈나와 고음 래퍼 창모, 시대의 밴드 잔나비, 그리고 무대의 제왕 싸이가 포문을 엽니다. 첫날부터 분위기가 고조될 수밖에 없는 라인업입니다.
| 아티스트 | 장르/특징 |
|---|---|
| 이즈나 | 감성 싱어송라이터, 몽환적 보컬 |
| 창모 | 피아노 베이스 고음 래퍼 |
| 잔나비 | 복고풍 밴드, 감성 충만 |
| 싸이 | 무대의 황제, 에너지 폭발 |
5월 29일 라인업 분석
둘째 날은 감성적인 무대가 중심입니다. 음악과 감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 날, 부드럽고 따뜻한 사운드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윤마치, 인기 걸밴드 QWER, 그리고 진정성 있는 가사로 사랑받는 권진아와 로이킴이 무대를 채웁니다.
- QWER – 유튜브 기반 4인조 걸밴드, 중독성 있는 퍼포먼스
- 윤마치 – 포근한 감성의 어쿠스틱 사운드
- 권진아 – 감정이 묻어나는 작사·작곡형 아티스트
- 로이킴 – 서정적인 멜로디, 진솔한 가사로 힐링
5월 30일 라인업 총정리
대미를 장식하는 5월 30일, 퍼포먼스 중심의 무대가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의 뜨거운 응원,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우승팀 ‘홀리뱅’의 무대, 그리고 백호와 지코까지.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마지막 날은 잊을 수 없는 밤이 될 것입니다.
3일간 출연진 한눈에 보기
| 날짜 | 출연진 |
|---|---|
| 5월 28일 | 이즈나, 창모, 잔나비, 싸이 |
| 5월 29일 | QWER, 윤마치, 권진아, 로이킴 |
| 5월 30일 | 기아타이거즈 치어리더, 홀리뱅, 백호, 지코 |
외부인 입장 가능 여부 및 주의사항
현재 조선대학교 측에서 외부인 입장에 대한 공식적인 공지를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학축제가 개방형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일반인 입장도 제한적이나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출입 통제 구역이나 특정 공연 구역은 학생증 확인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입장 전 SNS 공지 또는 학교 홈페이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교내 출입 시 신분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보안상의 이유로 일부 구역 출입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공연 시작 최소 1시간 전 도착을 권장합니다.
- 외부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좋습니다.
공식 입장 안내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대학축제는 외부인에게 개방됩니다. 다만 일부 공연 구역은 학생증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공연 시작 시간은 각 아티스트별로 상이하나, 대부분 오후 5시~6시경 메인 무대가 시작됩니다.
일반적으로 소나기 수준의 비는 그대로 진행되며, 폭우 시에는 일부 공연이 취소되거나 장소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교내 주차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축제 기간에는 외부 차량 출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푸드트럭이 중앙 광장과 운동장 주변에 배치됩니다. 한식, 분식, 디저트까지 풍성하게 구성될 예정입니다.
공식적으로는 공연 중 상업적 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며, 개인 기록용으로는 대부분 허용됩니다. 플래시 사용은 자제해 주세요.
청춘의 열정과 음악의 진동이 어우러지는 조선대학교 2025 축제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입니다. 거리에는 웃음소리와 떼창이 울려 퍼지고, 캠퍼스는 무대가 됩니다. 잊지 못할 5월의 마지막 주, 잔나비와 싸이, 지코와 홀리뱅이 만드는 그 장면 속에 여러분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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