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올해 5월, 서울 광진구 건대 앞은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을 겁니다. 축제의 진짜 맛, 준비되셨나요?
안녕하세요. 늦봄의 햇살과 함께하는 캠퍼스의 흥겨운 리듬을 기다리는 분들께 희소식을 전합니다. 드디어 2025 건국대학교 축제 일정과 라인업이 모두 공개됐습니다. 아마도 올해 서울에서 가장 기대되는 대학 축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4일간 펼쳐질 이 뜨거운 무대,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 모두가 나눌 잊지 못할 순간들,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목차
2025 건국대 축제 일정과 장소
캠퍼스가 들썩이는 봄, 2025 건국대 축제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무려 4일간이나 이어지며, 각기 다른 분위기와 아티스트로 매일을 장식합니다. 시험과 과제에 지친 대학생들에게는 물론, 공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봄날의 휴식이 되어줄 이벤트죠.
| 항목 | 내용 |
|---|---|
| 축제 일정 | 2025년 5월 20일(화) ~ 5월 23일(금) |
| 장소 |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광진구 능동로 120) |
| 총 출연진 | 10명 이상 주요 아티스트 |
5월 20일: 감성으로 여는 첫 무대
축제의 첫날, 여러분의 감성을 적셔줄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김수영, 잔잔한 감성과 시티팝 분위기를 지닌 카더가든, 그리고 복고와 현대적 감성을 넘나드는 잔나비가 함께합니다. 봄바람과 함께 밤하늘 아래 울려 퍼질 멜로디는 분명 특별한 추억이 될 겁니다.
| 날짜 | 출연진 |
|---|---|
| 5월 20일 | 김수영, 카더가든, 잔나비 |
5월 21일: 에너지 폭발의 두 번째 날
둘째 날에는 그야말로 다양한 장르가 한데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집니다. 로파이 시티팝의 대명사 wave to earth, 유쾌한 힙합의 대표주자 다이나믹 듀오, 감미로운 몽환의 알앤비 백예린, 그리고 K-pop의 신드롬 에스파까지. 화려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어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하루입니다.
- wave to earth – 감성 시티팝 밴드
- 다이나믹 듀오 – 20년을 이끈 힙합 듀오
- 백예린 – 독보적인 감성 보컬
- aespa – 메타버스 세계관 K-pop 대표
5월 22일: 폭발적 퍼포먼스의 절정
셋째 날은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퍼포먼스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퍼포먼스형 걸그룹 ITZY, 누구보다 관객과의 호흡이 뛰어난 싸이, 한국 록의 전설 YB까지! 열정과 흥분이 정점을 찍는 밤, 그 자리를 함께 한다면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겁니다.
| 공연 날짜 | 출연 아티스트 |
|---|---|
| 5월 22일 | ITZY, PSY, YB |
외부인 입장 가능 여부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외부인도 입장 가능한가요?’입니다. 아직 2025년 기준으로 건국대학교 측에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허용하겠다는 발표는 없지만, 지난해의 사례로 보아 입장 제한 가능성도 있습니다. 확정 공지가 나오기 전까지는 주최 측의 공지사항을 꾸준히 확인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 구분 | 내용 |
|---|---|
| 2024년 | 외부인 입장 불가 |
| 2025년 | 공식 발표 대기 중 |
기대되는 주요 아티스트 무대
이 축제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매일 밤 무대를 장악할 아티스트들이겠죠. 팬들 사이에서도 벌써부터 '누구 무대를 1열에서 볼 것인가'에 대한 전략이 오갈 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
- 잔나비 –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포크록 감성
- aespa – K-pop 4세대 대표 걸그룹
- 싸이 – 라이브의 제왕, 말이 필요 없는 무대
- 백예린 – 감성 알앤비의 정수
- YB – 록 스피릿으로 무대를 뜨겁게
공식 시간표는 미공개지만, 일반적으로 오후 6시~10시 사이 주요 공연이 진행됩니다.
현재 공식 라인업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깜짝 게스트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우천 시 일부 무대는 조정될 수 있으며, 강수량에 따라 실내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전석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일부 구역은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장 편리합니다.
정확한 타임테이블은 미정이며, 일반적으로 메인 아티스트는 저녁 9시 전후에 출연합니다.
서울의 5월은 매년 새롭습니다. 특히 올해처럼 라인업이 화려하고 분위기가 무르익은 축제는 흔치 않죠. 건국대 축제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사람과 음악, 청춘과 계절이 함께 어우러지는 살아 있는 예술입니다. 바쁘고 반복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음악과 함께 봄의 정점을 느껴보는 시간, 올해는 꼭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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